회사 생활

캐나다 토론토 잡 인터뷰 (Job Interview; Canada Toronto)

canada-dreamer 2023. 3. 2. 09:02
반응형

오늘 역시 아침부터 여러 회사에 잡서 치를 하며 회사에 지원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단지 오늘 내가 예전에 지원했던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었고..

드디어 줌 인터뷰를 하는 날이다. 💪

인터뷰를 하기로 한 날은 2일 전이였지만, 인터뷰 날짜 하루 전에 갑자기 이멜이 하나 날아와선

코딩 테스트를 하고 나서 인터뷰를 하자는 것.

코딩테스트는 한 시간 반이 좀 안 되는 정해진 시간에 끝내야 했는데,

결론은 내가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였지만, 일단 인터뷰 하루 전 저녁에 부리나케 끝내 놓고 테스트했다는 답변을 줬다.

그리고 인터뷰 당일날 인터뷰 하기로 한 날짜도 언급하지 않고 테스트를 완료해줘서 고맙다며 다음날 인터뷰를 하자고 이메일이 왔다

(뭐지? 오늘 하기로 하지 않았던가? 그 시간 1시간 남짓한 타이밍에...😓)

그래서 인터뷰를 하기로 한날은 그쪽 사정으로 바쁜 일로 다시 미뤄졌던 인터뷰가 오늘!

인터뷰 시간이 되고 드디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반응형

회사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그쪽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아웃소싱 하던 회사인제 모든 프로젝트를 이제 모두 캐나다로 옮기고 있단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고.

또 회사 규모는 작지만 큰돈이 어쩌고 저쩌고, 즉 돈은 많이 벌고 있는 회사라는 게 그쪽의 설명이었다.


(이거 믿어도 되는 건가? 또 이쪽에서 정리해고??? 또 걱정하고 싶지 않은데.. 😱)

마케팅 회사 쪽은 나도 처음 인터뷰를 하는 거라서 일단 그쪽에서 하는 말을 다 듣고 있었다.

난 처음에 테스트를 잘 못 봤다고 생각했지만, 그쪽에선 결과에 만족했다는 대답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 테스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나의 대답은"문제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거기에 나와있던 몇몇의 문제가 내가 모르던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라서 구글에 찾아보고 그때 알게 된 것으로 코딩을 짤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시간이 모자랐고 아쉽게도 정확히 원하는 코딩을 완료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역할에서 나의 자식과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대답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답하고 싶었기에..ㅋ 😎)

그러고 나서 내가 여태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왜 내가 그곳에 일하고 싶은 지에 대해 설명했다
(솔직히 이 질문은 어느 회사에서 인터뷰를 하던지 꼭 나온다)

그렇게 20분 조금 넘게 통화를 하고 인터뷰를 한번 더 하고 싶은데,
조만간 다음 인터뷰 날짜를 잡고 연락을 하겠다고 말을 들은 채 줌 인터뷰는 끝이 났다.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인터뷰이여서 인지하고 싶은 얘기는 다 했다.
(인터뷰 연습은 되지 않았을까.. 😜😛)

인터뷰 연습은 보통 리크루터 통해서 얘기할 때 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기대하지 않는 인터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뭔지 모르게 믿음이 안 간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

 

예전에 리크루터에게 연락이 왔던 게 하나 있는데, 오늘 통화하기로 한 날이었다.

그쪽에서 20분이 넘도록 장대하게 이 회사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물론 스타트업 회사..
예전에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기에 예상할 수 있었다.
왜 회사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단지 솔깃했던 부분은 이 회사와 단독적으로 계약을 해서 구인을 맡아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말은 믿어도 되나? 리크루터를 통하는 건 처음이라..)

일단은 나에 대한 정보와 오늘 통화한 내용을 토대로 그쪽 클라이언트에게 알려주고

가능하면 Business 2-3 days 정도 안에 연락을 해 주겠다는 것.
그럼 다음 주 안에 연락이 없으면 안 되었다는 거겠지.. 😒

어디에 또 연락을 하나... 

 

 

캐나다 드리머의 코더 스토리

코딩에 기초부터 고급(?) 정도 까진 아니어도.. 혼자 공부하며 정리 해보기

canada-coder.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