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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회사 4

캐나다 토론토 구직 중 인터뷰

잡 써치를 많이 한편은 아니지만, 잡 써치를 할 때마다 그 낀다. 회사마다 다른 구인 방법(?)을 사용하는 거 같다. 물론 인터뷰 방식도 가지각색! 기본적인 질문은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실제 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하면 생각지 못 한 질문 또는 상황이 벌어진다. 한국에서 구직을 해 보질 않아서 한국하고 차이는 잘 모르겠다. 한국에 있을 때 구직 경험은 벼룩시장 신문(?)에서 아르바이트 구하는 정도 랄까?😳 사실 어제 줌 인터뷰 하나가 잡혀 있었다. 하지만 그저께 즉 줌 인터뷰 하루 전에 이멜이 하나 날라 와선 내용은 인터뷰 전에 코딩 테스트를 먼저 하고 인터뷰를 하고 싶단다.. 미리 알려 줬으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했을까.. 급하게 저녁에 애들 재우고 부리나케 이멜을 다시 확인했다. 테스트가 3가지이고 ..

회사 생활 2023.02.28

헉... 거의 만 8년동안 일한 곳에서 해고 당했다!

이럴 수가.. 만 8년이 거의 돼 가는 곳이었는데.. ㅠㅠ 이렇게 잘린지 벌써 2주가 지나간다 한국처럼 퇴직금이라도 많이 주면 덜 서운했으려나.. 하는 것도 없는데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버린다 캐나다에 온 지 이제 16년이 넘어가고.. 학교도 졸업하고 학교에서 일 시작한 지 14년이 돼 가는데 주변분들한테 가끔 이런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얘기는 그냥 다른 사람 얘기 인 줄로만 알았던 (이걸 정리 해고라고 하는 건가) 나에게도 2주 전에 이런 일이... 아직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요새 미주에선 IT회사 정리해고 바람이 엄청 불고 있다... 결국 나도 피해 가지 못했다.. 💣 오늘 하루는 뭐 하며 지내야 하나... 에휴.. 😩😩😩 그날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아침 10시에 항상 하는 팀미팅을 하고, 조금..

회사 생활 2023.02.24

캐나다에서 회사 구직하기!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갑자기 일자리 구하는 게 왠지 어색.. 한참 전 얘기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나 싶지만, 여기서 일자리 찾아보는건 어렵진 않다.. 단지...... 인터뷰를 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쉽지 않고 인터뷰를 볼때와 내가 일하는 분야에 기술적 질문을 영어로 대답하는 등등 쉽지가 않다.. 물론, 이런 인터뷰에 말도 잘하고 뛰어난 분들은 많지만.. 나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슬픈 현실.. 😓😓 다시 일자리 찾는 이야기로 돌아가서 👇 일단 내가 해야 하는것을 적어 보았다 1. 이력서 업뎃하기 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이력서에 사진, 나이를 넣지 않는다.. (물론 이력을 보면 나이는 대충 예상하겠지만.. 👀) 2. 주변 사람에게 일자리 구한다고 알리기 친구나 같이 일했었던 옛 동료에게 상..

회사 생활 2023.02.24

캐나다에서의 첫 직장

내 첫 직장... 2009년 4월에 나의 모든 수업이 종료 함으로 써 오픈 워크퍼밋 (Open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었다. 그 비자가 없이 회사에 지원을 해도 그 비자가 익숙지 않아서 이기도 했고 (2009년 기준으로 캐나다에선 보통 학교를 졸업 후엔 3년짜리 Open Work Permit을 준다.. 이게 2006-2007년 사이에 시작이었던 걸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또 2008년에 미국 경제위기가 생기면 서 캐나다에도 역시 무서운 바람이 불면서 직장을 구하는 건 쉽지가 않았다. 나처럼 학교에서 졸업 후에 첫 직장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Junior라는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신입사원 역시 2-3년의 경력을 원한다니.. ㅠㅠ) 캐나다에선 한국처럼 신입사원 같은 그런 입사는..

회사 생활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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