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구직 - Job Search in Canada Ontario Toronto

canada-dreamer 2023. 3. 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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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직

오늘 하루 시작이다.. 💪💪

솔직히 나에겐 더 이상 주일, 주말, 휴일의 차이는 없다. 😓

아이들과 하루를 하루 종일 같이 보낼 수 있는지, 애들 학교에 바래다주고 데리고 가야 하는지
(학교시간 외에 시간을 같이 보내는지) 차이 정도 인가..

Job opening 하고 있는 회사들은 많이(?) 있는 편이지 만 내가 하던 일과 비슷한 것을 찾는 거란 쉽지가 않다.. 그것이 중대한(?) 😓 문제!!

PHP 위주로 back-end로 Software Engineer로 있었는데, 내 직업의 길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가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는데.. 걱정이 먼저 앞선다.

오늘 하루가 무섭다.. 오늘도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데... 😵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는 없기에.. 

오늘 오전에 3곳 회사에 이력서 (Resume/Cover Letter)를 보냈다.

예전부터 이력서 보내고 나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된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기에,

이력서를 보낸 곳과 직위 그리고 업무에 관한 것을 노트해 놓고 다음 할 일을 찾아봤다.

아침부터 리크루터들과 통화를 열심히 했다. 

물론 내가 열심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리크루터들이 열심히 나를 찾아 연락한다...

대부분이 Linkedin이나 Indeed 같은 곳에 내가 구직 중이라고 올리면.. 
https://www.linkedin.com/
https://ca.indeed.com/

리쿠루터들에게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하지만 솔직히 리크루터들에 대한 믿음이 없다.

물론 리크루터도 종류가.. 사설로 리크루터들이 직접 일자리가 있는 회사에 연락해서 맞는 사람을 찾아 주는 방식의 리크루터가 있고,

구인하는 회사에서 직접 고용하는 리크루터들이 있다.. (후자가 믿을 수 있는 리크루터들)

초창기 첫 직장을 구할 때 역시 사기 같지 않은 사기(?)도 당해 보고 별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오늘 역시 별 다르지 않았기에... 단지 리크루터를 통해서 인터뷰 자리라도 구할 수 있음 좋겠다 싶어, 리크루터와도 열심히 통화 했다.. 일단 인터뷰 연습이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해서 한 리크루터에 연락을 받고 이력서까지 보내줬다..
그랬더니 나보여 영주권카드나 시민권자인지를 증명해 달란다.. 왓???

보통 구어로든 온라인 선청서 정도에 표시하는 정도인데..

이런 곳은 처음 겪어 보는 나였기에, 그 요청은 해줄 수 없다고 답변 후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지금 누구랑 통화한 건지??? 하면서 다른 연락 온 곳에 답변을 주고 있었다.
나중에 그곳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그것 필요 없으니 통화하자고.. 전화가 3번이나 더 왔지만, 무시..

나를 못 믿겠다면 그냥 다른 사람이나 구하면 될 것을.. 못 믿어우면 나를 굳이 찾을 필요가 있을까? 뭔가 사기를 치려고 그러나 싶은 생각도 든다. 가끔 뉴스에 구직을 이용해 사기를 친다는 뉴스를 본 적이 몇 번 있기에...

솔직히 거짓으로 영주권자/시민권자라고 해도 정착 구직이 돼서 계약서에 작성할 때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뭐 하러 그런 거짓말은 할까 싶기도 하지만.. 물론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 싶기도 하다. 늦게 알게 된다고 기회가 있는게 아니다.. 여기는 신용사회, 거짓말을 들키면 작은 문제도 커질수 있는 법..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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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게 영주권 카드를 스캔해서 legal 이름을 보여달라니..

자기 통해서 직장 구하려면 내 개인 사생활은 포기 하란 건가?

 

다음에 연락했던 사람과는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

물론 리크루터라 걱정은 안 하지만, 나한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빌며 이멜을 주고받았다.

 

캐나다 리쿠르트 구직

 

일을 한 곳에서 오래 하다 보니, 새롭게 바뀐 현재에 많을 것을 배워야 한다.

잡써치를 해보니 ReactJS라는 Front-end를 많이 구하는 거 같아 보여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여러 곳 찾아본 결과...

역시 제일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은 Youtube! 단지 너무 정보가 많아서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다.

또 찾아보니 https://stackoverflow.com/에서 각자가 갖고 있는 여러 정보 또는 문제를 서로 공유해 준다

앗! 그리고 토론토 도서관 (Toronto Public Library)에 연동되고 있는 Linkedin Learning (https://www.linkedin.com/learning/)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런 특탬이!!

 

토론토 도서관에 연동 되고 있는 Linkedin Learning

https://tpl.ca/linkedin 이곳에 가면 
linkedin learning을 토론토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교에서 직접 하는 것보다는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부분의 전문가들이 열심히 노력해 온라인 수업처럼 수업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니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난 거기서 ReactJS에 관한 수업을 찾아서 열심히 보면서 따라 하며 공부했다. 물론 구글링 하며 비슷 한 정보나 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얼마나 좋았으련만..

아.. 벌써 시간이.. 애들 데리러 학교에 가야 한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또 간다..

캐나다는 아이들이 일정 나이가 될때까지 부모나 케어기버가 등/하교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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