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토론토에서 구직 하기 - Job Search in Toronto

canada-dreamer 2023. 2. 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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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

안타깝게도(?) 나에겐 더 이상 주일, 주말, 휴일의 차이는 없다. 😓

아이들과 하루를 하루 종일 같이 보낼 수 있는지, 애들 학교에 바래다주고 데리고 가야 하는지
(학교시간 외에 시간을 같이 보내는지) 차이 정도 인가..

Job opening 하고 있는 회사들은 많이(?) 있는 편이지 만 내가 하던 일과 비슷한 것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그것이 중대한(?) 😓 문제!!

PHP 위주로 back-end로 Software Engineer로 있었는데, 내 직업의 길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가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는데.. 걱정이 먼저 앞선다.

오늘 하루가 무섭다.. 오늘도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데... 😵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는 없기에.. 

오늘 오전에 3곳 회사에 이력서 (Resume/Cover Letter)를 보냈다.

예전부터 이력서 보내고 나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된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기에,

이력서를 보낸 곳과 직위 그리고 업무에 관한 것을 노트해 놓고 다음 할 일을 찾아봤다.

아침부터 리크루터들과 통화를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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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열심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리크루터들이 열심히 나를 찾아 연락한다...

대부분이 Linkedin이나 Indeed 같은 곳에 내가 구직 중이라고 올리면.. 


https://www.linkedin.com/
https://ca.indeed.com/

 

LinkedIn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750m 명 회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상 비즈니스 인맥을 쌓고 넓히세요. 커리어 계발에 유용한 정보와 기회의 문으로 들어오세요.

www.linkedin.com

indeed는 잡을 언제 올렸는지 알 수가 있다..
만일 잡 포스팅이 된 지 오래 됐다면, 잡 포스팅을 한 회사 웹사이트를 직접 찾아 들어가 Career부분을 찾아보고, 혹 아직 job opening이면 회사 사이트에 직접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쿠루터들한테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 하지만 솔직히 리크루터들에 믿음이 없다.

초창기 첫 직장을 구할 때 역시 사기 같지 않은 사기(?)도 당해 보고 별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오늘 역시 별 다르지 않았기에... 단지 리크루터를 통해서 인터뷰 자리라도 구할 수 있음 좋겠다 싶어, 리크루터와도 열심히 통화 했다.. 일단 인터뷰 연습이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해서 한 리크루터에 연락을 받고 이력서까지 보내줬다..
그랬더니 나보여 영주권카드나 시민권자인지를 증명해 달란다.. 왓???

이런 곳은 처음 겪어 보는 나였기에, 그 요청은 해줄 수 없다고 답변 후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지금 누구랑 통화한 건지??? 하면서 다른 연락 온 곳에 답변을 주고 있었다.
나중에 그곳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그것 필요 없으니 통화하자고.. 전화가 3번이나 더 왔지만, 무시..

나를 못 믿겠다면 그냥 다른 사람이나 구하면 될 것을.. 

말도 안 되게 영주권 카드를 스캔해서 legal 이름을 보여달라니.. 자기 통해서 직장 구하려면 내 개인 사생활은 포기 하란 건가? 그래도 다음에 연락했던 사람과는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

물론 리크루터라 걱정은 안 하지만, 나한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빌며 이멜을 주고받았다.

 

 

일을 한 곳에서 오래 하다 보니, 새롭게 바뀐 현재에 많을 것을 배워야 한다.

잡써치를 해보니 ReactJS라는 Front-end를 많이 구하는 거 같아 보여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여러 곳 찾아본 결과...

역시 제일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은 Youtube! 단지 너무 정보가 많아서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다.

또 찾아보니 https://stackoverflow.com/에서 각자가 갖고 있는 여러 정보 또는 문제를 서로 공유해 준다

앗! 그리고 토론토 도서관 (Toronto Public Library)에 연동되고 있는 Linkedin Learning (https://www.linkedin.com/learning/)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런 특탬이!!

 

https://tpl.ca/linkedin 이곳에 가면 
linkedin learning을 토론토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교에서 직접 하는 것보다는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부분의 전문가들이 열심히 노력해 온라인 수업처럼 수업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니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난 거기서 ReactJS에 관한 수업을 찾아서 열심히 보면서 따라 하며 공부했다. 물론 구글링 하며 비슷 한 정보나 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얼마나 좋았으련만..

아.. 벌써 시간이.. 애들 데리러 학교에 가야 한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또 간다..

 

캐나다에서는 아이가 일정 나이가 될때까지 어른이 학교까지 바래다 주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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