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드리머의 토론토 이야기 (Toronto, Canada)

한국에도 어버이의 날이 있듯이 캐나다에도 있다. 조금 다른 것은 부모님의 날이 아닌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다는 것 바로 오늘이 어머니날/마더스데이 - Mother's Day이다. 마더스데이 (어머니날) - Mother's Day 한국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단지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 있다는 점. 그리고 조금 설명을 첨부하자면 마더스데이는 어머니를 기리고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에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며 이날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고, 어머니들이 우리 삶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날이다. 마더스데이의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1908년, 안나 자비스가 자신의 어머니의 사망 후에 어머니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첫 번째 어머니의 날 행사를 시작했으며..

캐나다에 봄이 왔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땐 아직 일교차도 심하고 또 아직 날씨가 많이 불안정해서 갑자기 추워지기도 했는데.. 이젠 정말 봄이 왔다! 튤립이 핀것을 보고 너무 반가워 사진을 몇 찍기도 했고 이제 정말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너무 기쁜 나머지 간단한 포스팅을 올려 봤다. 이해를 못 할수도 있겠지만, 캐나다는 추운 날이 너무 길다.. ㅠ

오늘은 캐나다에서 대표적인 음식에 대해 적어 볼까 한다. 캐나다에는 미국에서도 가깝고 캐나다 하면 영국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딱히 떠오르는 음식이 별로 없다. 참고로 영국에는 맛난 음식이 많지 않다. (피시엔 칩스 정도?) 물론 프랑스 문화도 갖고 있는 탓에 캐나다 대표적인 음식이 한 가지 정도 있는데.. 그렇다면 캐나다에는 대표적인 음식이 어떤것이 있을까? 캐나다 대표적인 음식 1. 푸틴 - Poutine 푸틴 (Poutine): 프랑스어로 "어질러진"을 뜻하는 푸틴은 감자튀김 위에 치즈 커드와 브라운 그레이비소스를 올린 캐나다의 대표적인 길거리 푸드이다. 푸틴은 캐나다의 쿼벡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1950년대부터 캐나다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인기를 끌게 되었지 이 음식의 역사적인 ..

오랜만에 캐나다에 대해서 조금 써 볼까 한다. 캐나다의 수도는 어디? 캐나다의 수도를 토론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경제와 문화적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니 토론토를 캐나다의 수도로 생각하는 분이 있는 거 같다. 그렇다며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 (Ottawa)이다 캐나다의 수도 - 오타와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며 온타리오(Ontario) 주와 퀘벡(Quebec) 주 사이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100만 명 정도로 캐나다에서는 중간 규모의 도시에 해당된다고 한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캐나다 연방의 국회의사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회의원과 상원의원들이 회기 때마다 모여 법안을 논의하고 입법 작업을 한..

이번주 사이트 워드 - Sight Word는 이번주 Sight Word는 five, from, 그리고 many 이다. "five" Sight Words 문장에서의 예: I have five fingers on each hand. 나는 한 손에 다섯 개의 손가락이 있다. The pizza has five slices. 그 피자는 다섯 조각이 있다. There are five days in a school week. 학교 주간에는 5일 있다. I counted to five before jumping into the pool. 수영장에 뛰어들기 전에 다섯까지 세어보았다. We need to buy five apples from the grocery store. 우리는 식료품 점에서 사과 다섯 개를 사야 한..

토론토에 유학하기 최근에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들었던 질문 중에 캐나다에 중학생인 학생을 유학 보낼 때 준비해야 하는 것과 그것에 따른 비용이 궁금하다는 질문들 받은 적이 있다. 내가 그 위치에 있어 본적이 있지 않아 솔직히 제대로 대답해줄 수 없었다. 물론 유학원에 맞기는 쉬운 거 같지만.. 나의 소중한 아이를 잘 알수 없는 유학원에 모든 걸 믿고 보내기라는 건 조금 걱정부터 앞선다. 그래서 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파 몇일전부터 조금씩 찾아보니 몇 가지를 알 수 있었고 여기에 조금 남겨볼까 한다. 참고하자면, 아이의 나이가 만 17살 이하일 때 해당한다. 일단 아이가 캐나다에 오기위해 필요한 것은 부모 중 하나가 같이 오는지 아니면 아이만 혼자 오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혼자 유학시 반드시 부..

지금 한국 아이들 학교에서는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역시 나의 학창시절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라떼(?)는 학교에서 하는 도서 박람회라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Book Fair라고 하는 도서 박람회 같은 것을 자그막 하게 연다. 4일 정도 (대략 일주일정도) 진행하는데. 이 도서 박람회로 얻은 소득은 학교에 운영비로 사용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서 얻어지는 소득은 학교에 필요한 운영비로 대부분 사용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는 대부분 무료가 아니다.. 적게는 1-2불에서 10불까지도 참가비를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80-90년대 한국에서는 조금씩 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비교를 하기는 ..

싸이트 워드 - Sight Word는 이번주 Sight Word는 that, go, four 그리고 come 이다. "that" Sight Words 문장에서의 예: I think that we should go to the park. 우리는 공원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That book over there looks interesting. 저기 저 책이 흥미로워 보인다. He said that he would call me later. 그는 내일 나에게 전화할 거라고 말했다. "go" Sight Words 문장에서의 예: Let's go to the movies tonight. 오늘 밤 영화 보러 가자. I usually go for a run in the morning. 나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달..

구글 광고제한이 걸린 지 한 달이 지나간다. 여전히 소식도 없고 구글애드센스에 들어가면 아직도 광고제한이 들어간다는 문구가 보이며 Policy Centre에 들어가 확인하란다. 갑과 을의 관계를 확연히 보여주는 듯싶다. 무슨 이유든 간단히 설명이라도 해주면 납득이라도 갈 텐데. 한동안은 광고가 전혀 뜨는 것을 볼 수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2-3일 정도 전부터 광고는 보이기 시작한다. 조만간 광고제한이 풀리는 건가? 기대는 하고 있지만.. 구글애드센스에서의 저 문구는 참으로 신경이 쓰인다. 언제 사라지는 거야.. 정말 언제쯤 플리는 걸까.. ㅠㅠ

정말 오래 기다렸다! 봄이 올 거라고.. 솔직히 왔다고 믿었었는데.. 한 달 정도 전에 25도가 넘나드는 주중의 아주 따뜻한 날씨가 있었는데... 잠깐 방심한 사이에 다시 5도 이하로 떨어져 버리는.. 춥다... 물론 겨울에 비하면 따뜻한 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온몸이 춥다.. 가끔 눈도 떨어지고 우박 같은 얼음이 떨어지기도 하는 이넘의 날씨... 저번주까지는 계속 5도 이하였는데.. 그래도 이제 오후에는 10도 안팎의 온도.. 토론토에 거의 봄 날씨가 왔다고 할 수 있다. 왜 이리 비만 오는 건지.. 해가 떴다고 일하는 친구 한마디에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오피스 밖으로 나가보니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들 해를 맡고 있다. 지금 다니는 회사 오피스가 UofT 대학교 주변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