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캐나다 토론토 초등학교 도서 박람회 - Book Fair

canada-dreamer 2023. 5.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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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아이들 학교에서는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역시 나의 학창시절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라떼(?)는 학교에서 하는 도서 박람회라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사진은 아니지만, 같은 TDSB에서 운영하는 학교가 진행하는 도서 박람회

캐나다에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Book Fair라고 하는 도서 박람회 같은 것을

자그막 하게 연다.

4일 정도 (대략 일주일정도) 진행하는데.

이 도서 박람회로 얻은 소득은 학교에 운영비로 사용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서 얻어지는 소득은

학교에 필요한 운영비로 대부분 사용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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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는 대부분 무료가 아니다..

적게는 1-2불에서 10불까지도 참가비를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80-90년대 한국에서는 조금씩 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비교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캐나다에서는 여러 상황의 가정이 있기에 적게는 3-4불이라고 하더라도

참가를 하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끔 돈을 40-50불 또는 100불 일부러 더 내는 다른 가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참가비를 내지 못 하더라도 참가는 할 수 있다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역시 학교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거 같다.

 

수업 중에 책을 읽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또 선생님이 아이가 읽을 책을 퐐로업을 해주면 이해를 도와주기도 한다고 한다.

물론 아이가 매번 읽은 모든 책을 할수는 없겠지만..

집에까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책을 갖고 오면서 

집에서 까지 책을 읽고 부모님께 읽은 시간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님과 같이 하는 건 물론 그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참고로 캐나다 역시 사는 지역에 따라 가정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 얘기하는 좋은 학군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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