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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63

캐나다 토론토 도서관 가기

아침부터 열심히 구직 중이다. 2월 1일부터.. 아니 정확히 얘기 자면 이 생활은 2월 둘째 주 정도부터 시작이었지 아마도. 무직이 되면서 정신을 차리기까지 한 일주일 정도는 더 걸렸던 거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구직 중에 있다 보니 너무 답답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집안에 있는 건 아니지만.. 애들 학교 등교/하교시키고 또 중간에 조금 걸으러 나가기도 한다. 오늘은 그래도 뭔가 허전하고 답답하다. 그리하여 평소에 공부도 좀 집중(?) 해서 하고 책도 오랜만에 읽기로 하고 도서관을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집 주변 도서관을 가보려고 했지만, 크기가 작은 편이라 어디에 앉아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란 쉽지 않다. 토론토 다운타운 도서관이라고 하면 대부분 토론토에서 살아봤던 사람은 다 아는 도서..

문화 생활 2023.02.28

패밀리 데이 (Family Day)

오래 간만의 토론토 다운타운 여행.. 오늘은 목적지 Allan Garden! Family day라고 아이들이 Bird feed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현재는 공사 중이라 전체 모든 곳을 구경할 수는 없었다. Allan Garden으로 고고싱💪💪! 아직 어린아이들과 가는 길이라 차로 운전하면 10분도 안 걸려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다운타운의 주차비는 무시할 수가 없다. 여유 있게 어디를 가서 구경하는 건 부담스럽다. 물론 다운타운은 운전하기가 쉬운 편도 아니다. 😰😩 특히 Streetcar (한국에선 트램??이라고 하던가) 스트리트카라는 게 있는 데, 이것이 운전하기에 큰 걸림 돌이 될 수 있다.. 멈춰있는 Streetcar 지나가다가 사람들 타는 타이밍에 실수로 라도 지나가면...

문화 생활 2023.02.27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 (Toronto Zoo)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 토론토 동물원 1년 멤버십을 구입했었다. 때마침 월요일이 Family Day 라고 동물원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멜이 도착했다. 물론 Family Day는 온타리오 주에서 쉬는 날 (Statutory holiday)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여러 정보를 찾기는 했지만.. https://www.familyfuncanada.com/toronto/family-day-events-toronto/ 동물을 좋아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동물원으로 고고 날짜를 세어 보거나 주마다 정해져 있는 쉬는 날은 한 달에 하루 정도는 보통 (온타리오주는 11월만 빼고 쉬는 날이 있듯이 완전 매달은 아니다.) 그래도 일년에 쉬는 날이 총 9일.. 한국보다 적은 건가? 😒 동물원이 아침 9시 반부터 오..

문화 생활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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