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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부활절 - 이스터 데이 - Easter Day 즐기기

이스터데이는 어렸을 적 한국에서도 가끔 삶은 계란에 그림을 그린다던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계란을 먹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아 종교에 관한 날들은 보통 그냥 지나가버리는 게 대부분이었다. 지금은 아이들이 있어서 종교와 상관없이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으면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교회에서는 예배하고 노래하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 한국과 비교해도 별 다르지 않을 수 도 있지만, 나에게는 캐나다 이스터데이는 조금 다른 거 같다. 이스터데이는 캐나다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화절 가까운 날이 되면 슈퍼마켓이든 여러 가게를 가보면 이에 관련된 물건들을 한 섹션에서 엄청 많은 종류의 물건들 판매하는 것을 볼 ..

문화 생활 2023.03.25

캐나다 토론토 유치원 교육내용 - 발표(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예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캐나다에선 유치원이 학교에 들어간다. 캐나다 온타리오 초등학교 시스템 한국은 3월부터 학기가 시작한다. 하지만 캐나다는 9월 학기로 9월 첫째 주나 둘째 주 정도부터 시작한다.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면 6월까지 그 학년의 수업을 진행한다. 예전 포스팅에 조금 언급한 canada-dreamer.tistory.com 물론 주니어 유치원(Junior Kindergarten) 또는 시니어 유치원(Senior Kindergarten)으로 나뉘고 또 주에 따라 주니어 유치원은 의무교육으로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는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온타리오는 의무교육(?)으로 들어가지기 때문에 그해 만 4세가 된다면, 쥬니어 유치원을 9월 학기부터 다닐 수 있다. 다른 주변 학교를 보면 쥬니어는 주니..

문화 생활 2023.03.24

캐나다 무직에서 유직으로

유직 변신! 지난주 동안 5곳 넘게 인터뷰를 봤다. 이력서 (Resume)를 구직공고에 지원을 하면 일주일 안에 연락이 오는 게 보통이다. 연락이 좋은 소식이 될수도 또는 다른 지원자를 선택했다는 즐겁지 않은 소식을 받을 수도 있는데,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편이었다. 물론 내 이력 또는 프로파일이 좋지 않거나 또는 회사에서 원하는 부분이 나와 맞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정말 많은 회사 구직 공고에 지원을 했고, 첫 3주 정도는 거의 연락이 없었다. 좌절에 좌절이었다. 굉장한 소심남이라 성격상 인터뷰 자리에서 자신 있게 얘기를 잘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인터뷰 중 다 황하면 그 부분을 여유 있게 또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를 못하기에 인터뷰는 항상 나에게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물론 이번에는 상황이 많이 ..

회사 생활 2023.03.23

캐나다 온타리오 초등학교 시스템

한국은 3월부터 학기가 시작한다. 하지만 캐나다는 9월 학기로 9월 첫째 주나 둘째 주 정도부터 시작한다.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면 6월까지 그 학년의 수업을 진행한다. 예전 포스팅에 조금 언급한적이 있지만, 캐나다 학교 - 유치원/초등학교 - TDSB 캐나다 온타리오 유치원, 초등학교 학기가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나고, 매일 아침에 학교에서 부모와 같이 등교하고 헤어질 때 울고 있던 아이들도 이제는 즐겁게 손을 흔들며 부모와 헤어진다. canada-dreamer.tistory.com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캐나다 토론토 학교 시스템과 교육 방식을 찾아보았다. 토론토 유치원과 초등학교 Kindergarten: Junior - Senior (유치원) Primary: Grade 1 - Grade 3 (1학년..

문화 생활 2023.03.22

작은 무료 도서관 - Free Little Library

평소에 차로 다니면서 또는 혼자 걷다 보면 주변 환경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다니게 되는데, 아이들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다 보면 아이들과 걸음을 같이 하다 보면 주변에 있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자주 봤지만, 한번도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것을 발견해 이번에 찾아 보게 되었다. 작은 무료 도서관 (Free Little Libaray) 토론토에서 거주지역을 걷다보면 간혹 보이게 되는 큰(?) 새집 같은 게 집 앞에 높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집에 놓여 있는 것이기에 아이들이 없을땐 신경조차 쓰지 않고 지나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한 아이가 저게 뭐냐며 가까이 가서 문을 열어보며 물어보는 것이다. 나는 순간... 앗! 남의 집에 있는 것 만지면 안..

문화 생활 2023.03.21

잡인터뷰를 하며..

잡인터뷰를 하며 한국에서 구직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캐나다에서 구직을 하며 느끼는 점이 몇 가지가 있었다. 일단 이곳은 수시로 회사들이 채용공고를 한다. 특히 작지 않은회사(?) 라면 자기 회사 웹사이트에 대부분 다 올린다. *참고하자면, 신입사원 공고 또는 경험직 사원 공고 같은 그런 것이 따로 없다. Microsoft 회사를 예로 들면.. https://www.microsoft.com/en-ca/ 공식사이트에 가서 Career 섹션을 찾아 보면 구인을 찾을 수 있다. 그곳에서 나에 맞는 자리를 찾아보고 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Microsoft – Cloud, Computers, Apps & Gaming Explore Microsoft products and services..

회사 생활 2023.03.20

캐나다에 아이가 온라인 책을 읽을수 있는 곳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줌(Zoom)이나 구글밋(Google Meet) 같은 앱을 통해 학교 선생님과 화상채팅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고, 또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수 있는 곳도 점차 늘어나 아이들이 여러 가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보고 배울수 있는 곳을 찾아볼까 한다. (예전 포스트와 겹치는 부분이 있겠지만, 다른 부분을 위주로) 온라인 책을 읽을수 있는 곳 1. 겟에픽 - getepic.com - 동부를 기준으로 일반 학교 수업시간 사이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7AM-3PM EST) 물론 유료 버전으로 사용하면 언제든이 사용 할수 있다. 단지 비용이 조금 비싸다. 계정..

문화 생활 2023.03.17

캐나다 토론토 봄방학(?) - March Break 즐기기

캐나다에서 부모 모두가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봄방학(?) 이 되면 그런 가정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마치브레이크는 내가 집에 같이 있어서 애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역시 하루 종일 애들과 같이 지내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 *여기선 봄방학이 아닌 마치브레이크(March Break) 또는 리딩브레이크 (Reading Break)라고 한다. 보통 3월 초에서 중순에 있다. 2023년엔 이번주가 March Break!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이미 인원이 다 차버려서 한참 전부터 예약을 하던지 아님 가능한 날짜에 등록을 해야 한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어떤 프로그램이 어디에 있어서 등록이 가능하지 알아봤다. (보통 $350-400 정..

유학 생활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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