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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치원 2

유치원 숙제 - 마인드맵(Mind map)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공부할 때와 많이 다른 부분을 접하게 된다고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에겐 한국 대학을 접할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아 한국과 캐나다를 비교하기에는 미흡하겠지만, 적어도 어린 학창시절때 한국에서 했던 공부와 지금 내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공부를 비교해 보면 정말 다른 것이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 캐나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데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나라에서 정해 놓은 커리쿨럼을 갖고 학교에서나 선생님이 정해놓은 부분을 그때에 맞춰서 공부를 한다. 유치원 때부터 반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로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을 정확하게 그리고 조리있게 얘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내 머리에 있는 생각을 정확하게 잘 전달하는..

유학 생활 2023.03.12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는 영어를 잘한다?

캐나다에 살면서 아이가 없을 땐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라면 다 영어를 잘하게 되는 줄 알았다. 내가 특별히 신경 쓰지 않더라도 학교에서든 주변에서 영어를 사용하기에 자연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었다. 주변에 캐나다 친구들도 부모세대부터 이민으로 캐나다에 온 친구들도 있었기에.. 당연하다고 여겼다. 아이가 처음에 유치원을 가기 전에 아이가 영어는 전혀 하지 못했다. 물론 집에서 부모인 우리도 특별히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지도 않았고.. 또 집에 엄마가 같이 있었기에 굳이 비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이의 만 4살이 되는 해에 유치원에 들어갈 때까지 거의 제로 수준이었다. 그리고 학교에 다니면서 조금씩 단어력이나 학교 생활에서의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을 무렵, ..

문화 생활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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