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매일매일 바쁘게 생활하다가 이젠 일어나도 애들 학교 가는거 챙기고 학교 바래다 주고 나면 오늘은 또 뭐를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첫 일주일은 멍하니 아내만 바라보다가 오늘 부터는 무엇인가를 해야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요 근래에 애들이 애들엄마한테서 배우고 있는 주판이 마침내 눈에 보였다. 내가 매일 하면....... 할것을 일단 찾은 듯싶은데.. 내가 초등학교 때나 배웠던가(?).. 기억도 안 나지만.. 😂😂 내 아내는 머릿속으로 암산을 순식간에 할 수 있는 것은 학창 시절 배웠던 주판 때문이라는데. 그 주판으로 다른 여러 나라를 다닐 정도로 학창 시절 때 열심히 했단다.. 흠.. 매번 종이에 숫자를 써가며 계산해야 하던 나도 주판을 배우면 가능할까? 그럼 내 머리로 암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