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 (Toronto Zoo)

canada-dreamer 2023. 2. 26. 06:24
반응형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 토론토 동물원 1년 멤버십을 구입했었다.
때마침 월요일이 Family Day 라고 동물원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멜이 도착했다.
물론 Family Day는 온타리오 주에서 쉬는 날 (Statutory holiday)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여러 정보를 찾기는 했지만..
https://www.familyfuncanada.com/toronto/family-day-events-toronto/
동물을 좋아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동물원으로 고고

 

날짜를 세어 보거나 주마다 정해져 있는 쉬는 날은 한 달에 하루 정도는 보통
(온타리오주는 11월만 빼고 쉬는 날이 있듯이 완전 매달은 아니다.)

그래도 일년에 쉬는 날이 총 9일.. 한국보다 적은 건가? 😒

반응형

 

동물원이 아침 9시 반부터 오픈하고 또 이벤트가 10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애들 데리고 부리나케 10시 조금 전에 도착! 😎

기린 음식먹이를 주는(?).. 그런 걸 경험(?) 볼 수(?) 있다기에.. 

(10:00 am - Giraffes - African Savanna - Browse Feed)

 

애들과 줄을 잠깐 서면서 살짝 했었던 기대로 잠깐,

역시 캐나다는 동물에 스트레스(?) 😇를 주면 안 된다는 것 때문일까..

뭐 그냥 평소에도 볼수 있는 기린이 먹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한참을 서서 뭔가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면 기다렸지면... 10분 이상 애들하고 서서 어른과 아이의 기린들이 먹는 장면만을 볼 수 있었다..
(한국 같았으면 설명도 좀 하고 뭔가 보여 주지 않았을까.. ㅋ 😆😆)

애들은 재미있다고 신나 한다. 😛😛

다음은 Lemur를 보러 고고싱!

역시 캐나다는 동물은 일부러 특별히 하게 만드는 건 절대 하지 않나보다..

그냥 음식을 사람이 보이는 창가 쪽에 놓고

동물이 오면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하지만 우리에겐 그런 찬스(?)는 없었다.. 😒

그래도 나름 가까운 곳에서 Lemur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본 것에 우린 만족했다.

 

다음은 호랑이를 보러 가야 했는데, 아침을 일찍 먹고 온 터라 애들이 배가 고프단다..

11시 반에 가야 볼 수 있는 거 였지만, 솔직히 열심히 가서 봐도 평소에 볼수 있는 거 정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 호랑이는 담에 보기로 하고 

중간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Picnic 곳에서 집에서 챙겨 온 점심 식사 시간을 갖었다.

(한참을 걸어선지 애들도 어른인 우리도 배가 많이 고팠다 😵😵😵)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 해서, 아쉽게도 인터넷에 도는 사진으로..)
https://www.torontozoo.com/!/pdfs/temp/TorontoZooMap.pdf?a

*토론토 동물원은 크기는 정말 크다고 느끼는 편이라선지 조금만 보더라도 한참을 걸어야 된다.. 고 느낀다.

 

날씨와 공사 덕분에 이번 시즌(?)에 살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앉아서 식사를 하고 나니 좀 추웠다..

그래설까.. 애들이 서서히 집에 가고 싶어 한다..ㅋ

어차피 한참을 걸어가야 밖으로 나갈 수 있으니

 

구경할 수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면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이번엔 볼 수 있는 동물이 많은 편인 듯..

오랑우탄도 보고.. 앗 호랑이도 봤다.. 하지만 이벤트는 끝나 선지 별 특별한 구경은 미스..

그 동물에 대한 설명과 실제 동물은 볼 수 없어도 조각상(?)을 볼수 있다!

 

북극 곰도 보고 도마뱀(?)도 보고
코모도 드래곤도 볼수 있다!

토론토 동물원을 애들과 구경하고 집에 돌아오던 중...

토론토 동물원 주변에 있던 Walmart (월마트)에서 득탬을 하게 되었다!!!

이럴 수가!!! 한국 라면을 이렇게 종류별로 팔다니!! 그것도 가격이 저렴한 편!

항상 한인 마트에서 한국 라면은 사고 있었지만,

Covid-19 (코로나) 지나면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있었는데..

감자면이 6불도 안 하다니!!!

 

일본라면도 가끔 사 먹지만 5불도 안 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가는 한인마트에선 7불이 넘는 가격에 살수 있는뎃!

역시 한국문화가 많이 알려졌다는 건 사실인 듯싶다.

얼른 집어 들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고고싱!

이런 득템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