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학교에 있는 도서관에서 수업 중에 방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같이 방문 하여 아이들 레벨에 맞춰 책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학교 수업 시간 중에 책을 읽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보고 싶은 책 (물론 아이가 읽을수 있는 수준에 맞게)을 빌려 집에 갖고 올 수 있다. 유치원 때는 보통 아이들이 혼자 읽기보다는 부모가 같이 옆에서 읽어 주면서 아이에게 글씨를 익히는 연습을 하기 위함이 가장 큰 거 같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니 역시 혼자 알아서 소리 내어 읽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소리내는 지 물어보기도 한다. 유치원 때 읽는 레벨은 보통 A에서부터 C정도까지 이며 초등학교는 1학년은 보통 레벨 D에서부터 I까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