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유치원, 초등학교 학기가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나고, 매일 아침에 학교에서 부모와 같이 등교하고 헤어질 때 울고 있던 아이들도 이제는 즐겁게 손을 흔들며 부모와 헤어진다. 아이가 어린이집 (Daycare)을 거치지 않고 유치원을 시작할 땐 아이의 자립심도 또 부모 없는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론토나 퀘벡주를 제외하고는 어린이집은 한국처럼 쉽게 보내기가 쉽지 않다. (단, 퀘벡은 실제 경험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린이 집이 무료라는 것 밖에) 일단 토론토 기준으로 봤을 때는 어린이 집은 나이에 따라서 full time은 평균 $1,600 정도라고 한다. 실제적으로 찾아보니 어린이집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하지만, 대부분 $2,000 이상으로 찾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