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온타리오 주)
여행으로든 처음 새로운 곳에서 정착을 해서 살게 되더라도 처음에 접하게 되는 것은 대중교통이다.
어느 곳에서든 비슷한 게 대중교통이면서도 실제로 사용할 때는 쉽지가 않다.
캐나다에는 대부분 버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주는 대중교통부터 토론토에는 어떤 종류의 대중교통이 있는지 찾아봤다.
온타리오 주에서 지역끼리 연결해 주는 열차와 버스
1. FLiXBUS (예전이름 Greyhound - https://www.flixbus.ca/)
- 장점은 먼 거리라도 날짜를 미리 예약해서 표를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적어도 2-3개월 미리)
- 캐나다에서 미국까지도 갈 수 있는 버스편을 찾을 수 있다
- 단점은 갈수 있는 도시가 많지 않다.
2. Coach Canada - https://www.coachcanada.com/
- FLiXBUS 보다는 갈수 있는 도시가 조금 더 있다.
- Megabus랑 제휴인지 결국 Megabus 사이트를 통해 표를 구할 수 있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결국 Megabus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을 체크해 보니 FLiXBUS가 조금 더 저렴하다? 중간에 한/두 번 스탑을 하는 듯하다.)
3. Megabus - https://ca.megabus.com/
- 토론토에서 뉴욕으로 여행 갈 때 자주 사용 할 수 있었던 버스였지만, 지금은 Detroit까지 밖에 못 가는 거 같다. (계절마다 다를지도..)
- Megabus 또한 Coach Canada와 갈 수 있는도시가 같다. 미리 예약하면 저렴하게 표를 구할수 있다. (적어도 2-3개월 미리)
4. Ontario Northland (열차) - https://www.ontarionorthland.ca/en
- 갈수 있는 곳이 많고 멀리 갈수 있다.
- 큰 담점.. 목적지까지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캐나다 열차여행은 열차 자체가 여행이라 생각하고 여유 있게 열차 안에서 지내야 한다.
5. GO Train/Bus (토론토 주변 지역; GTA지역) - https://www.gotransit.com/en
- 지역과 시간에 따라 열차와 버스 서비스가 각각 다르게 존재한다. 버스 정류장은 일반 터미널 같은 곳에도 있지만, 한 도시의 대중교통처럼 버스 정류장이 있는 경우도 있다.
- 대부분 출퇴근 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그렇게 멀지 않은 지역을 연결해 주는 광역버스(?) 같은 역할을 해준다.
-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보통 열차가 다닌다지만, 저녁에 늦은 시간에는 대부분 버스만 다닌다.
6. VIA Rail (열차) - https://www.viarail.ca/en
- VIA Rail은 캐나다 전역을 다니는 열차다 하지만 Ontario Northland보다도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고 여행을 하면 맘이 편하다.
-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도 갈 수 있는 열차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여행을 목적으로 이용할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아무리 미리 예약을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표를 구하려고 해도 비행기 가격이랑 비슷하던지 오히려 더 비싸다.
- 열차여행을 자체로 즐기기 위함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해 들었지만, 역시 가격이...
이렇게 온타리오에서 다른 지역을 방문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버스와 열차를 찾아봤다.
토론토에서 오타와나 몬트리올을 방문할 때 비행기와 열차를 비교하다가 결국 Via Rail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예상외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3개월 이상 표를 예약해서 미리 구입하면 버스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비행기보다 저렴하고 무료 와이파이, 화장실도 있고
열차 낭만(?) 역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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