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만 8년이 거의 돼 가는 곳이었는데.. ㅠㅠ 이렇게 잘린지 벌써 2주가 지나간다 한국처럼 퇴직금이라도 많이 주면 덜 서운했으려나.. 하는 것도 없는데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버린다 캐나다에 온 지 이제 16년이 넘어가고.. 학교도 졸업하고 학교에서 일 시작한 지 14년이 돼 가는데 주변분들한테 가끔 이런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얘기는 그냥 다른 사람 얘기 인 줄로만 알았던 (이걸 정리 해고라고 하는 건가) 나에게도 2주 전에 이런 일이... 아직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요새 미주에선 IT회사 정리해고 바람이 엄청 불고 있다... 결국 나도 피해 가지 못했다.. 💣 오늘 하루는 뭐 하며 지내야 하나... 에휴.. 😩😩😩 그날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아침 10시에 항상 하는 팀미팅을 하고,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