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캠핑 - Tent Camping 캐나다에서 살면서 한 가지 장점이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적용되는 얘기다. 군대 있을 때는 그렇게도 특별히 하야 하는 게 없을 때도 야전에 훈련 나가야 하는 것을 싫어했던 나였지만, 캐나다에 와서 여름에 캠핑을 가는 것은 나에게 유일한 낙을 주는 것 중 하나이다. 내가 처음 캐나다에 와서 살고 싶다고 느꼈던 때는 비슷 한 이유였다. 한국보다 여유로움 삶과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안타깝게도 지금 다르지만..) 캠핑...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분이던지 혹 캠핑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번 정도는 도전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한국에선 캠핑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은 캐나다에서 만큼 느끼기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