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도어즈오픈 - Doors Open Part 2 소방서

도어즈오픈 파트 1

캐나다 토론토 도어즈오픈 - Doors Open Part 1

지난번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어린이 책방 이후 우리는 TTC - Toronto Transit Commission이라고 하는

토론토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올해 처음으로 오픈한다는 곳에 갔다.

 

TTC Danforth Carhouse and Garage

우리가 찾아간 곳은 버스가 고장 났을 때 또는 관리 감독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TTC Danforth Carhouse and Garage

Danforth Garage는 이러한 버스 운영을 위한 주요 차고장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버스들의 정비, 수리, 주유 및 기타 유지보수 작업이 이루어지고

또한, 버스 운전사들의 출퇴근 기지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오래전에 쓰던 버스부터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전기 버스까지

차례로 타볼 수 있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곳의 모습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어른이나 아이들 할 것 없이직접 만들 수 있는 버스, 스트리트카, 지하철 종이 공작과 스티커를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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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Danforth Carhouse and Garage - 유뷰브

TTC Danforth Carhouse and Garage; 이곳에서의 역사와 시대별로 다른 버스를 타볼수 있다. 아이들에게 스티커와 종이공작까지..

이 모든 것을 경험하고 나서

우리는 다른 곳으로 향했다.

그다음 목적지는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방서!

토론토 소방서 - Toroton Fire Station

이곳에 가서 보니

소방관 앞에 소방차가 하나 있고 

그 소방차를 아이들이 타볼 수 있다고 한다.

역시 캐나다에서는 소방서는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아이들이 엄청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우리도 무려 한 시간을 기다려며 우리의 순서를 기다렸다.

토론토 소방서 131 - Toronto Fire Station 131; 소방서 내부.. 소방관이 긴급출동하기 쉽게 옷과 부츠가 놓여져 있다.

여기서 캐나다 소방서/소방관에 대해 조금 설명을 더하자면, (my 2 cents)

캐나다에서 소방관은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소방관들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호에 기여하는 귀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들은 화재 예방,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및 응급 상황 대응과 같은 위험과 고난을 겪는 업무를 맡고 있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에 헌신하고 있다.

토론토 소방서 131 - Toronto Fire Station 131; 자동차 안 내부, 운전석은 타볼수 없었다. 아무래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방차이기에..

캐나다 소방관들은 전문적인 훈련과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어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그들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발휘하며 팀으로 협력하여 소방 활동을 수행한다고 한다.

소방관으로서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은 그들이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힘들고 고난한 일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캐나다 소방관들은 지역 사회로부터 많은 인정과 감사를 받고 있다.

그들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에

이러한 지역 사회의 인정과 감사는 소방관들에게 자부심을 더욱 높여준다고 한다.

 

이번 도어즈 오픈 - Doors Open도 이렇게 아이들과 참여하여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여러 곳을 경험할 수 있었다.